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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12월 7일까지 모집
함안군은 취업취약계층에게 한시적 일자리를 제공하기 위해 2024년 상반기 공공근로사업 참여자를 오는 12월 7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사업기간은 오는 1월 15일부터 6월까지이며, 참여대상은 사업개시일 현재 만 18세 이상인 근로능력이 있는 자로서 신청자 본인의 가족(주민등록등본상 세대원 기준)합산 재산이 3억 원 이하인 군민이다. 모집인원은 공공근로사업 60명이다. 선발된 참여자는 본청·읍면 청사 방역 및 민원보조사업, 환경정화사업 등 총 41개 사업에 투입될 예정이다. 사업 참여를 희망하는 자는 자격요건을 정확히 확인한 후 신분증을 지참해 주소지 읍면 사무소를 직접 방문해 신청서 등 관련서류를 제출하면 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군 경제기업과 일자리담당(☎055-580-2684) 및 주소지 읍면사무소 산업담당부서로 문의하면 된다.
23.11.30.밀양시는 23일부터 오는 12월 6일까지 밀양시 공식 SNS 채널을 통해 ‘2023 밀양 방문의 해’를 기념한 빈칸 퀴즈 이벤트를 개최한다. 이벤트는 전 국민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퀴즈는 밀양 방문의 해 대표 콘텐츠와 인센티브, 밀양시 관광브랜드 슬로건 명칭에 공통으로 들어갈 두 글자를 맞추면 된다. 참여방법은 밀양시 공식 SNS 채널 6개(유튜브, 인스타그램, 페이스북, 블로그, 카카오스토리, 카카오톡채널) 중 1개 이상 구독(팔로우)하고 퀴즈 정답을 댓글로 작성한 후 구글폼에 SNS 구독 캡쳐본과 기프티콘을 받기 위한 개인정보를 작성하면 된다. 결과는 12월 13일 당첨자 400명에 한해 개별 문자가 발송된다. 당첨자에게는 1만원권 모바일 기프티콘(맘스터치)이 지급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밀양시 누리집 및 SNS 채널을 참고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밀양시는 2023년을 밀양 방문의 해로 지정하고 관광객 친화적인 여행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민·관이 협업하여 다양한 사업을 추진했다”며 “방문의 해를 마무리하고 의미를 되새기는 뜻에서 준비한 이벤트에 많은 분들이 참여해 경품도 받아가는 소소한 즐거움을 느껴보시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23.11.29.추울수록 따뜻한 마음을 나눠요’
통영시 노인장애인과(과장 이쌍화)와 사회복지시설 이솝지역아동센터(원장 김동이)는 지난 27일 따뜻한 정과 나눔 문화 확산을 위한 자매결연 협약식을 가졌다. 이솝지역아동센터는 무전동에 위치한 아동복지시설로, 방과 후 돌봄이 필요한 지역사회 아동의 건전육성을 위해 보호·교육, 건전한 놀이와 오락의 제공, 보호자와 지역사회 연계 등 종합적인 복지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이번 협약은 그동안의 단순 방문 형식을 벗어나 상호 협의에 따라 다양한 교류 활동을 지속적으로 이어가고 향후 문화 체험 활동 등 수요와 여건에 맞는 참여형 활동으로 실시해 아동들이 따뜻한 사회의 온정을 느낄 수 있도록 노력할 계획이다. 김동이 이솝지역아동센터장은“추운 날씨에도 찾아와주신 노인장애인과 직원분들의 따뜻한 방문에 감사드린다”며“아이들이 가장 좋아하는 간식인 피자와 치킨까지 지원해주셔서 아이들이 향후 직원들의 방문을 더욱 반기게 될 것 같다”며 인사를 전했다. 협약식에 나선 이쌍화 노인장애인과장은“내년부터 저학년 및 고학년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춰 야외나들이, 스포츠놀이, 영화관람 등의 봉사활동을 계획하고 있다”며 “우리의 미래인 소중한 아이들에게 꿈과 희망을 선물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할 예정이다”고 말했다.
23.11.28.거제시보건소에는 해외여행객 등 시민을 대상으로 오는 11월 20일부터 여행지 빈대방제정보를 제공하고 보건용 살충제를 배부한다고 밝혔다. 최근 프랑스, 영국 등 해외에서의 빈대 출현으로 선제적 대응의 필요성이 높아지는 가운데 증가하는 해외여행객 등의 불편을 방지하기 위해서다. 빈대는 감염병을 매개하지 않기에 「감염병의 예방 및 관리에 관한 법률」에 따른 관리 대상 해충은 아니다. 하지만 인체 흡혈로 인한 수면을 방해하고 가려움증 및 이차적 피부감염증을 유발하는 등 불편을 주는 해충이다. 빈대를 발견하면 물리적 방제(고열스팀, 청소기를 이용한 흡입 등)를 우선 실시하고, 환경부에서 허가한 살충제를 이용해 보조적으로 화학적 방제를 수행할 수 있다. 가정에서 살충제 사용 시에는 마스크 등 보호장비를 착용하고 30~40cm에서 직접 분무하여 빈대를 처리하면 된다. 사등면 성포항 연안에 부유식 해상공원 조성된다. 거제시(시장 박종우)는 국토교통부 R&D사업으로 서울대학교 부유식인프라연구단에서 시행하는 부유식 구조체 테스트베드 공모사업에 선정됐다고 15일 밝혔다 국토교통부에서 추진하는 다목적 해상 부유식 인프라 건설기술 개발 R&D사업은 해상에 부유체를 건설해 상부에 관광, 전시, 업무, 터미널 등으로 활용할 수 있는 기술을 개발하는 사업이다. 서울대학교에서 50억 원을 투입, 성포항 연안 해상에 500㎡(약 150평)의 부유식 구조체(신소재 확장형 모듈러)를 직접 설치한 후 검증‧보완을 거쳐 2027년 거제시에 무상으로 인계할 계획이다. △1㎡당 3톤의 하중(3-4층 규모 터미널 수준)을 지지할 수 있는 모듈 및 연결부 기술, △설계기술 AIP(Approve in Practice)인증 획득, △시공기술, △유지관리 기술 등의 개발을 위해 부유체 설치 후 12개월 이상 테스트과정을 거친다. 총 연구기간은 2023년부터 2027년까지 4년 9개월정도가 소요될 예정이다. 향후 확장형 모듈러 부유식 구조체 기술 개발이 완료되면 관광‧전시‧업무‧ 해양레저‧주거 등 다양하게 활용이 가능해 남부내륙철도, 가덕신공항 해상 배후도시 건설에도 도입 가능한 모델이 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박종우 거제시장은“거제시가 제주도보다 규모는 작지만 리아스식 해안으로 제주도보다 긴 443km의 해안선을 보유하고 있어, 해양공간 확장 이용에 유리하다”며, “부유식 구조체는 테스트를 거쳐 무상으로 인계 받아 성포항을 찾는 관광객, 시민들을 위해 해상공원으로 조성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김영실 감염관리과장은 “빈대는 특히 해외여행 시 유의할 필요가 있다.”라며, “빈대방제정보와 배부하는 살충제를 이용해 시민들의 건강하고 쾌적한 여행에 도움이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23.11.27.양산시는 지난 23일 여성친화도시 조성협의회 및 시민참여단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양산시청 대회의실에서 여성친화도시 조성협의회・시민참여단 연석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는 지난 1년간의 여성친화도시 사업의 성과와 내년 사업계획을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2023년 성과 및 2024년 사업계획, 여성친화도시 시민참여단 2023년 성과발표와 함께 영산대학교 이동성 교수의 ‘인문학 관점에서 바라본 여성친화의 길’이라는 주제의 특강 순으로 진행됐다. 양산시는 내년에도 성평등 정책 추진기반 강화, 돌봄 공백을 해소하기 위한 공동육아나눔터 및 국공립어린이집 확충, 안전마을 만들기 사업, 여성의 사회참여 기회를 보장하는 양성평등 정책 관련 사업 등을 적극 전개해 나갈 방침이다. 나동연 양산시장은 “일・가정 양립이 가능한 보육환경, 사회적 약자가 안전한 도시환경, 양성의 조화와 평등을 추구하는 문화조성이 여성친화도시의 목표이자 우리시가 지향하는 모습임을 다시 한번 확인했다”며 “여성친화도시 조성을 위한 노력에 감사드리고, 한층 더 성숙된 여성친화도시 조성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23.11.24.